북한이 개성공단의 통행·통관·통신 등 이른바 '3통'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군사실무회담을 다음 달 2일 개최하자고 수정 제의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군사실무회담을 3월2일 개성공업지구 남북경협사무소에서 열자는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현재 이를 받아들일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2일 남북군사실무회담을 오는 23일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북한은 회신하지 않다가 열흘 만에 역제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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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군사실무회담을 3월2일 개성공업지구 남북경협사무소에서 열자는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현재 이를 받아들일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2일 남북군사실무회담을 오는 23일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고, 북한은 회신하지 않다가 열흘 만에 역제의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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