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티 대통령 "지진 사망자 30만 명 달할 수도"
입력 2010-02-22 10:50  | 수정 2010-02-22 13:28
아이티의 르네 프레발 대통령은 지난 강진으로 숨진 사망자가 30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발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열린 리우 회의에 참석해 거리에서 수습한 시신만 20만 구라며 건물 잔해에 깔린 시신까지 합하면 사망자 수는 3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발 대통령은 이어 현재 아이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임시 대피소라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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