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과 맞팔' 모델 지민주…뒤늦게 "열애 아니다" 공식입장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 조규성(24·전북 현대)과 모델 지민주(19)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부인했습니다.

지민주 소속사 엘삭 측은 "조규성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과도한 추측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1일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조규성과 지민주가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하고 있는 것을 근거로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과거 지민주가 SNS에 조규성의 등번호 9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누리꾼 주장까지 나오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습니다.

열애 의혹이 불거진 초기에 지민주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내놨는데, 소속사의 애매한 입장에 두 사람의 관계가 기정사실화 되자 소속사는 뒤늦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조규성은 전북 현대 소속의 축구선수로 지난달 28일 카타르 월드컵 H조 가나전에서 2골을 연달아 넣으며 스타가 됐는데, 화려한 외모와 건장한 체격으로 여심을 단숨에 훔쳤습니다. 지민주는 엘삭 소속 신인 모델로 무신사, 바자, 엘르 등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