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현금카드로 해외 ATM 이용 추진

국내 은행 현금카드로 해외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빠르면 올해 상반기에 제공됩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에 공동 ATM 망을 개설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 ATM 망 개설되면 국가 간 모든 은행 ATM에서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현지 화폐가 지급됩니다.
한국은행은 또 일본, 중국, 다른 동남아 국가와도 공동 ATM 망 개설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혁준 / gitania@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