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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송기윤, 미모의 아내 공개…덤프트럭 교통사고로 다치기도
입력 2022-11-27 20:28 
‘스타다큐 마이웨이’ 송기윤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쳐
‘스타다큐 마이웨이 송기윤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송기윤이 근황을 공개했다.
1976년 M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브라운관에 데뷔한 송기윤은 국민 드라마로 불리던 ‘TV 손자병법, ‘딸 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스포츠 스타들을 제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하며 80~90년대에는 ‘CF 스타로도 활약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근황과 함께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공개하며 알콩달콩한 생활을 전했다. 행복한 두 사람에게도 시련은 있었다고.
아내 김숙진은 뒤에 덤프트럭이 날라와서 저를 박았다”라고 말했다. 송기윤은 이 사람이 살아있는게 다행일 정도였다. 차가 완전히 폐차할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김숙진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통증이 없던 곳이 없었다. 휴유증도 심했고. 만약에 계속 그런 상태로 계속 지냈으면 고통스러웠을 텐데, 그래도 잘 치료된 게(다행이다). 옆에서 남편이 잘 도와줘서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한 두 달도 아니고 수년에 걸쳐서 그랬다. 많이 좋아졌다.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 한 가지 단점은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진은 저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스타일이다. 움직임이 많지 않다. 같이 산도 가고 산책도 하는데 부추겨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송기윤은 우리 둘이 건강하는 게 감사하다. 아침에 첫 인사가 ‘컨디션 어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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