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우크라 탈환 헤르손에 이틀 연속 무차별 포격…젤렌스키 '보복행위' 규탄
입력 2022-11-26 19:30  | 수정 2022-11-26 20:14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가 최근 수복한 전략적 요충지, 남부 주도 헤르손에 이틀 연속 무차별 포격을 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헤르손 당국은 계속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15명이 숨지고, 어린이 1명을 포함해 35명이 다쳤으며 주택 여러 채와 고층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포격을 보복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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