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김만배 석방 후 첫 재판>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석방 후 첫 재판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출소 하루만인 오늘 대장동 비리개발 사건 재판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재판에서 김 씨와 남욱 변호사의 발언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뉴스7에서 집중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학교 급식 대혼란
안전운임제 영구 유지 등을 요구하는 화물연대가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도심에선 오후 내내 대규모 집회로 교통 혼란을 겪었고, 학교의 급식과 돌봄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파업으로 학교 급식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제2 n번방' 주범 '엘' 검거…국내 송환 추진
'제2의 n번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성착취 대화방 '엘'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호주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경찰은 범죄인 인도 절차를 통해 한국으로 송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1승 같은 무승부…가나 잡고 16강 가나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대0으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가나와의 2차전이 더 중요해졌는데, 우리 대표팀은 반드시 가나를 꺾고 16강에 가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