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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불법 대선자금' 의심 김용 재산 6억 원 추징보전 인용
입력 2022-11-25 14:09 | 수정 2022-11-25 15:29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구연구원 부원장의 재산이 동결조치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지난 11일 김 전 부원장의 재산 중 6억 원을 추징보전해달라는 검찰의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5일 김 전 부원장의 부동산과 차량, 은행 계좌 예금 채권 등에 대한 가압류 집행 철차를 신청했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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