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경기 회복세 약화할 것"
입력 2010-02-20 09:41  | 수정 2010-02-20 12:51
고용 없는 성장 등으로 내수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수출 증가세도 둔화하며 국내 경기 회복세가 약화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보고서를 통해 경기부양 효과가 떨어지고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지난해 하반기보다 경기회복세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최근 그리스 등 남유럽 5개국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금융개혁법안 추진, 중국의 긴축정책 등 국제 금융시장 변수가 세계 경제의 상승탄력을 떨어트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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