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즈 '공개 사과' 반응 엇갈려
입력 2010-02-20 09:25  | 수정 2010-02-20 09:25
(한편) 우즈의 사과에 대한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포르노 배우이자 우즈의 정부 가운데 1명으로 알려진 베로니카 시위크-대니얼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자신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PGA의 팀 핀첨 커미셔너는 "이날 우즈의 공개사과는 진심 어린 것이었다"며 "PGA 투어에도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즈를 후원 중인 나이키와 질레트도 우즈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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