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거리응원' 광화문광장에 경찰 기동대 투입

내일(24일)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이 펼쳐질 서울 광화문광장에 경찰이 기동대와 경찰특공대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을 조건부 허가함에 따라 경찰도 기동대를 투입해 인파 관리와 질서 유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리응원을 주관하는 붉은악마 측은 내일 약 8천 명이 모일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