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리프레시 휴가' 폐지 추진
입력 2010-02-19 21:41  | 수정 2010-02-19 21:41
삼성그룹이 연월차 휴가와는 별도로 인정하던 임직원들의 '리프레시 휴가'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리프레시 휴가제는 지난 2004년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줄어든 연차휴가를 보전해주는 차원에서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휴가 기간에 리프레시 휴가를 쓰고 연월차휴가를 그대로 남겨 보상수당을 받는 사례가 많아 회사 측에서 폐지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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