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드디어 '입' 여는 타이거 우즈
입력 2010-02-19 17:05  | 수정 2010-02-19 22:36
불륜 스캔들로 인해 3개월가량 칩거하고 있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마침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즈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20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의 PGA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우즈는 이 자리에서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앞으로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에서 질문은 받지 않겠다는 우즈 에이전트의 입장에 대해, 미국 골프기자협회는 우즈의 기자회견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