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2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2-11-22 07:00  | 수정 2022-11-22 07:06
▶ 남욱 "천화동인 1호 이재명 측 지분"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남욱 변호사가 재판에 출석해 "천화동인 1호가 이재명 시장 측 지분이라는 걸 알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입장을 바꾼 이유에 대해선 "선거도 있었고 겁도 나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붉은악마' 응원전 열린다…결전장소 점검
경기도가 오는 24일 우루과이와의 카타르월드컵 1차전에 나서는 우리 대표팀의 응원전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붉은악마와 함께 열기로 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결전의 장소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둘러보고, 잔디 상태와 쾌적한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윤 대통령 '출근길 문답' 잠정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61차례 진행해 온 출근길 문답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대통령실은 MBC 기자가 순방 전용기 탑승 불허에 대해 항의성 질문을 한 것을 '불미스러운 사태'라고 지적하며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야3당, 국정조사 24일 처리 추진…여, 거부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하며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를 보고 나서 국정조사를 해도 늦지 않다면서 예산안 처리부터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 122만 명에 종부세 고지서…조세 저항 움직임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액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4조 1천억 원, 과세대상자는 30% 가까이 늘어난 122만 명으로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최근 급격히 하락한 집값이 반영되지 않아 일부에서는 반발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 '소설'에 눈 대신 비…예년보다 온화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에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도 최고 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5~20mm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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