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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텃세에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 [M+TV컷]
입력 2022-11-20 19:04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하나, 민성욱, 정수영, 문예원, 류의현이 한자리에 모인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이하나가 한복을 입고 주방에 들어선 이유가 무엇일까.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6회에서 장세란(장미희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 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러 가겠다는 이상준(임주환 분) 말에 충격으로 쓰러져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을 앞둔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20일 공개한 사진 속 김태주, 나은주(정수영 분), 이상민(문예원 분) 세 사람의 표정이 대조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주의 모습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한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반면, 나은주와 이상민은 각각 김태주의 기를 죽이려는 모습과, 못마땅해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가 추후 어떻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김태주는 고운 한복을 입은 채 이상준네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 있다.
그녀의 옆엔 장수빈(류의현 분)이 함께 서 있어 두 사람은 무슨 대화를 이어가는 중일지, 김태주가 앞치마까지 두르고 요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장영식(민성욱 분)은 누군가를 응시하며 이야기하고 있고, 나은주는 그런 장영식을 놀란 눈으로 쳐다봐 이들은 또 어떤 상황을 맞이했을지 본방송 전부터 기대를 더한다.
이전부터 김태주를 향해 호감 표시를 드러냈던 장영식과 장수빈이 앞으로도 이상준네 가족 텃세에서 곤경에 처할 김태주를 감싸줄지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이상준과 결혼도 안 한 김태주가 한복 입고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말했다.
이어 과연 김태주가 나은주, 이상민의 텃세에도 기죽지 않고 함께 생활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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