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피해 없을 것"
오늘(20일) 새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1시 1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 쪽 81km 부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96도, 동경 125.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