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5억 사기 피의자 박상완, 공개수배 하루 만에 김제서 체포
입력 2022-11-19 19:30  | 수정 2022-11-19 19:57
45억 원 상당의 투자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도중 도주한 박상완이 공개수배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19일) 오후 3시 50분쯤, 도주하던 박 씨의 차량을 추격해 전북 김제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도주를 도운 박 씨의 지인 2명도 입건하는 한편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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