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보 드 보어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는 7월 사임 의사를 밝힌 드 보어 사무총장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드 보어 사무총장은 사퇴 후 컨설팅 업체에서 환경 문제를 담당하는 고문으로 일하면서 여러 대학에 출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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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사임 의사를 밝힌 드 보어 사무총장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드 보어 사무총장은 사퇴 후 컨설팅 업체에서 환경 문제를 담당하는 고문으로 일하면서 여러 대학에 출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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