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17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손 전 의원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목포시의 비공개 자료를 받아 조카 등의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습니다.
1심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습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
대법원 1부는 오늘(17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손 전 의원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손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목포시의 비공개 자료를 받아 조카 등의 명의로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습니다.
1심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2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습니다.
[ 이병주 기자 freib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