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렌드지, ‘배가본드’로 역동적 에너지+카리스마 폭발

‘인기가요 트렌드지(TRENDZ)가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VAGABOND(배가본드) 무대를 첫 선보였다.
이날 트렌드지는 시작과 동시에 고난이도 공중 안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클라스부터 남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준 트렌드지는 다크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범접하지 못할 카리스마를 드러내 시선을 올킬했다.
이어 트렌드지는 움직임마다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 한시도 눈 돌릴 틈 없는 무대를 꾸몄다. 최고의 안무합과 동시에 각 멤버들은 탄탄한 보컬 역량까지 뽐내 ‘퍼포먼스 강자의 위상을 견고히 했다.

와일드한 무브로 ‘인기가요 무대를 찢어버린 트렌드지는 ‘VAGABOND(배가본드) 하이라이트에서 고음을 막힘없이 시원하게 내며 전율을 일으켰다.
더불어 엔딩에 가까워올수록 트렌드지는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칼군무를 이어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컴백 후 첫 무대부터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공개한 트렌드지의 ‘VAGABOND(배가본드)는 파워풀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댄스곡으로, 꿈꾸던 세상에 도달했지만, 그곳에 안주하지 않고 방랑자의 자세로 자신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는 혼란의 자아를 그렸다.
앞서 트렌드지는 지난 12일 싱글 1집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를 발매, 타이틀곡 ‘VAGABOND(배가본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574만 회를 기록(13일 오후 7시 기준)했다.
한편 트렌드지는 타이틀곡 ‘VAGABOND(배가본드)로 바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