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바람 불고 추워…서울 최저 8도
입력 2022-11-14 06:59  | 수정 2022-11-14 07:19
쌀쌀한 11월 중순 /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2∼18도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보통'

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다소 춥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1㎜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 강원도(영서 북부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7도입니다.

아침 기온이 다시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7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1.0∼3.0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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