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독일 등 23개국에 탈북자 2천여 명 정착"
입력 2010-02-18 14:29  | 수정 2010-02-18 14:29
탈북자들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정착한 나라가 한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23개국에 달하며, 그 숫자도 2천 명 이상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유엔난민기구의 자료를 인용해 "1994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을 제외한 제3국에서 정치적 망명 등으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탈북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독일에는 가장 많은 천390명이 정착했고 영국은 천여 명, 기타 국가들은 10∼4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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