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비 대부분 그쳐
토요일인 오늘(12일)은 오전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등에 20에서 6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가량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서해 중부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일요일인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풍이 부는 동해안에는 밤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에도 비가 그치고 나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8도, 화요일에는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