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협심증 환자, 매년 3월 급증"
입력 2010-02-18 08:47  | 수정 2010-02-18 09:50
긴 겨울을 끝내고 운동량을 일시에 늘리기 쉬운 매년 3월이면 협심증 진료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년간 협심증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3월의 진료 환자 증가율이 연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심평원은 "추운 겨울에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하지 않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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