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채권단 "이번 주까지 동의서 내라"
입력 2010-02-18 07:31  | 수정 2010-02-18 09:22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이번 주까지 정상화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정관리 등 극단적인 방안을 시행할 수밖에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채권단은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이달 말까지 금호산업의 워크아웃 계획 초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17개 재무적 투자자들 가운데 10곳만 동의서를 제출하고 나머지 투자자들은 아직 태도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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