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진상 자택‧국회 민주당대표 비서실 압수수색
입력 2022-11-09 08:58  | 수정 2022-11-09 09:01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 (9일) 오전 정 실장의 자택과 정 실장이 근무하는 국회 당 대표 비서실과 민주당사 당대표 비서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 집행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 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 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에게 2014년과 2020년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13년부터 이들에게 술 접대과 명절 선물 등을 받은 의혹도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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