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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미미로즈 “임창정, 보컬 디렉터로 참여…무척 섬세히 봐줬다”
입력 2022-11-08 19:16 
‘두데’ 미미로즈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두데 미미로즈(mimiirose)가 임창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미미로즈의 멤버 인효리와 한예원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했다.

미미로즈 인효리, 한예원입니다”라는 수줍은 인사로 포문을 연 이들은 메인보컬이자 비타민”, 맏언니와 사랑둥이”이라는 소개로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미미로즈의 대표 멤버로 나온 만큼, 각자의 매력을 더욱 어필하고 오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DJ 안영미의 데뷔 곡 소개 요청에 미미로즈는 오리엔탈 테마의 하우스 풍으로 미지의 세계를 처음 경험하게 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후속 타이틀 곡 ‘Kill Me More에 대해 신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미미로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펑키하고 일렉트로닉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미미로즈는 데뷔 앨범의 보컬 디렉터로 참여한 대표 임창정에 관해 전했다. 보컬로 워낙 유명하셔서 그런지 무척 섬세히 봐줬다”,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라고 밝혀 믿고 의지하는 사이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같은 날 동시에 롤모델 소녀시대와 대표 임창정이 콘서트를 진행하면 어딜 갈 것이냐”라는 질문에 소녀시대를 선택, 폭소케 했다. 더불어 대표 서하얀과 임창정의 성대모사를 구사해 청취자들을 흥미롭게 만들었다.

미미로즈는 투애니원의 ‘컴백홈(Come Back Home)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탄탄한 라이브와 청아한 음색을 뽐낸 미미로즈는 실력파 신인임을 증명, 이들을 향해 어디서 장미 냄새 안 나요? 미미로즈 파이팅”이라는 응원이 쏟아지며 많은 청취자들의 입덕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미미로즈는 후속 타이틀 곡 ‘Kill Me More로 올 하반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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