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재성,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연예부 기자로 변신
입력 2022-11-08 11:26 
배우 정재성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한다. 사진=인연엔터

배우 정재성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한다.

정재성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8일(오늘) 정재성이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의 연예부 기자 손혁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 한강희(최수영 분)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 방정석(윤박 분)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정재성은 극 중 연예부 기자 손혁수 역할을 맡았다. 손혁수는 기사 조회 수를 위해서라면 가짜뉴스, 악마의 편집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사를 작성, 특히 앙숙 한강희에 대한 안 좋은 기사를 쓰는 ‘연예부 기자로 변신해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재성은 ‘빅마우스, ‘지금부터, 쇼타임!, ‘연모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강렬하고 묵직한 연기로 손혁수 캐릭터와 완벽 동화될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총 4부작으로,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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