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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Hype boy’ 스포티파이 재생 수 1억 돌파…데뷔 98일 만 또 신기록
입력 2022-11-08 07:26 
뉴진스 1억 스트리밍 사진=어도어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 ‘Hype boy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회 이상 재생을 기록했다.

8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Hype boy가 6일 기준 누적 1억 70만 4055회 재생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Hype boy 발표 98일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첫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Hype boy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대한민국에 8월 4일 자(집계 기간 7월 29일~8월 4일) 차트에 진입한 후 14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10월 6일 자(집계 기간 9월 30일~10월 6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후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 곡은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8월 18일 자(집계 기간 8월 12~18일) 차트에 처음 등장한 이래 12주 연속 차트인하고 있다.

뉴진스는 또 다른 데뷔곡 ‘Attention으로도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Attention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초로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는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차트인했다.

‘Attention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역시 9천 247만 6831회에 달해 ‘Hype Boy에 이어 곧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에서 선보인 뉴진스는 ‘New Jeans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이들은 데뷔앨범 ‘New Jeans와 타이틀곡 ‘Attention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3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음반과 음원 모두 장기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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