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부터 실시된 한미연합 공중훈련과 관련해 북한이 "강화된 다음 조치를 고려하겠다 "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한미가 북한을 타격하기 위한 침략형 전쟁 연습을 하고 있다"며, "엄중한 사태를 바라지 않는다면 훈련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목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김현 기자 hk0509@mbn.co.kr]
북한 외무성은 "한미가 북한을 타격하기 위한 침략형 전쟁 연습을 하고 있다"며, "엄중한 사태를 바라지 않는다면 훈련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목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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