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는 3일로 예정돼 있던 대통령실 국정감사를 8일로 연기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컨트롤타워'임을 고려해 국감 일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운영위는 오는 3일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이태원 참사'의 수습이 먼저라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다만 내일(2일)로 예정된 국가인권위원회,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김현 기자 hk0509@mbn.co.kr]
국민의힘 송언석,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컨트롤타워'임을 고려해 국감 일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운영위는 오는 3일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이태원 참사'의 수습이 먼저라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다만 내일(2일)로 예정된 국가인권위원회,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그대로 진행됩니다.
[김현 기자 hk0509@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