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공주 옷 마니아 의뢰인을 만났다.
3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21세 여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공주 옷 마니아' 의뢰인이 취향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한 여성은 "제가 독특한 옷을 입는 걸 좋아하고 취미다"며 "고민인 게 특이한 옷을 입다 보니까 제가 이걸 언제까지 입을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고민을 하게 된다. 제일 크게 느껴지는 건 주변의 시선이 큰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의 옷을 본 이수근은 "어디 행사가는 옷 같기는 하다"며 "너 관종이지? 꿈이 뭐냐. 길거리 캐스팅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 Joy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