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한편, 부상 당한 시민들에게 심리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31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경정신의학회가 낸 성명서를 게재하며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김윤아는 "이번 사고로 신체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해지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라며 "현장에 계셨던 다른 많은 분들도 크게 충격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상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다시 한 번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할로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서울시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스타투데이DB, 김윤아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경정신의학회가 낸 성명서를 게재하며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 당하신 분들의 온전한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김윤아는 "이번 사고로 신체적 심리적 도움이 필요해지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라며 "현장에 계셨던 다른 많은 분들도 크게 충격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상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다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돌봐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다시 한 번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할로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서울시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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