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 등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조문 뒤 한 장관은 취재진을 만나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끼실 것 같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상상도 잘 안 된다"며 "공직자로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뒤 사실 규명과 냉철한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법무부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도 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한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 등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조문 뒤 한 장관은 취재진을 만나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아픔을 느끼실 것 같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상상도 잘 안 된다"며 "공직자로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 뒤 사실 규명과 냉철한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법무부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도 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