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집 강아지는 발열내의 입어요…BYC 겨울용 애견속옷
입력 2022-10-31 14:18 
BYC가 출시한 애견용 방한 속옷. [사진 제공 = BYC]

강아지가 입을 수 있는 빨간 내복과 발열 내의가 나왔다. BYC는 반려견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 속옷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BYC 히트 상품을 반려견 또한 착용할 수 있게 디자인하면서 마치 가족에게 선물하듯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YC가 이번에 출시한 애견용 속옷은 에어메리 빨간 내복과 골지 내복, 겨울철 발열내의 보디히트다. 에어메리는 BYC가 1981년 첫 선보인 제품으로 원단과 원단 사이 특수 보온사가 따뜻한 공기층을 형성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BYC 대표 아이템이다. 반려견용 에어메리 빨간 내복은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선물하던 '효도 아이템'을 반려견용으로 재구성한 제품이다.반려견용 에어메리 원조 내복은 가족용으로 구입하던 아이보리 골지 내복을 반려견용으로 탈바꿈해 만들었다. 반려견용 발열내의 보디히트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발열 내의를 선보인 BYC의 기술을 담아 고품질 원단으로 제작했다. 가벼운 아크릴 초극세사에 이중직 기모 원단으로 오래 따뜻하며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 BYC 관계자는 "올 여름 반려견용 여름내의 개리야스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겨울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 다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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