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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슈카 삼프로…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후보에
입력 2022-10-31 10:38  | 수정 2022-10-31 12:56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후보 10인. [자료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제2회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 선정을 위한 투표를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거래소는 "자본시장 혁신, 투자자 저변 확대,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 기여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찾아 시상하기 위해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최종 후보는 거래소가 회원사, 유관기관,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 한국거래소 임직원 등으로부터 추전받은 후보자 10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 리서치기관의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 5인 중 1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출한다.
후보자 10인에는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 포럼 대표, 김동환 유튜브 삼프로 TV 진행자,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 김인 BNK투자증권 부장, 오건영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 대표, 전석재 유튜브 '슈카월드' 운영,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황세운 자본시장 연구원 연구위원이 올랐다.

투표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에 참여한 3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이 열리는 12월29일에 개최된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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