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펀치, 크랙시의 앨범과 정일우의 팬미팅, 하이브 회사 설명회 등이 연기됐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31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펀치의 싱글 ‘이 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 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희생자와 유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SAI엔터테인먼트도 10월 31일 예정되어있던 크랙시(CRAXY)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며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SAI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 및 아티스트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정일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사카 도쿄 팬미팅을 연기하게 되었다.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 드리겠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 한국에서 일어난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한국에서 국가 추모 기간이 정해짐으로써 우리도 추모의 뜻을 표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오사카, 도쿄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미팅을 다시 한 번 연기를 하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 여러분께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리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사카, 도쿄 공연에 오신 팬 여러분들께는 정일우가 직접 사죄의 말씀을 직접 드리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이브 측도 11월 4일 예정됐던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는 핼러윈 행사를 즐기러 온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냠냠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31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펀치의 싱글 ‘이 밤이 가면 그대 올까요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 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희생자와 유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SAI엔터테인먼트도 10월 31일 예정되어있던 크랙시(CRAXY)의 스페셜 컴백 및 새 싱글 ‘Poison Rose 뮤직비디오 공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며 조속히 상황이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SAI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 및 아티스트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정일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사카 도쿄 팬미팅을 연기하게 되었다.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 드리겠다.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우선 한국에서 일어난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한국에서 국가 추모 기간이 정해짐으로써 우리도 추모의 뜻을 표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여러분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오사카, 도쿄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미팅을 다시 한 번 연기를 하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 여러분께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리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사카, 도쿄 공연에 오신 팬 여러분들께는 정일우가 직접 사죄의 말씀을 직접 드리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이브 측도 11월 4일 예정됐던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는 핼러윈 행사를 즐기러 온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