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3)이 오늘(31일) 독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쳐 팀의 2대 0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정우영이 뒤꿈치로 볼을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가 발을 거는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빈첸조 그리포가 득점에 성공해 프라이부르크는 2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25분 다니엘 계레와 교체된 정우영은 올 시즌 득점 없이 리그에서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2연승을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3위(승점 24·7승 3무 2패)로 올라섰습니다.
[국영호 기자]
정우영이 뒤꿈치로 볼을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가 발을 거는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키커로 나선 빈첸조 그리포가 득점에 성공해 프라이부르크는 2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25분 다니엘 계레와 교체된 정우영은 올 시즌 득점 없이 리그에서 1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2연승을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3위(승점 24·7승 3무 2패)로 올라섰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