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한층 진화한 AI가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어주죠

◆ 증권사 추천상품 ◆
키움증권은 세계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상품으로 '키우GO 자산배분 랩'을 추천했다. 변동성이 큰 시장일수록 한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자산배분을 통해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키우GO'는 고객의 자산을 키워간다(GO)는 뜻이다. 키움증권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목표와 투자기간·투자예정금액·투자자 성향 등을 종합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랩 계좌의 성과진단 등 다양한 형태의 관리서비스, 입출금·자동이체·해지까지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키우GO 자산배분 랩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16차 로보어드바이저(RA) 테스트베드 운용심사에 통과한 3가지 알고리즘으로 만든 국내 ETF형·달러 ETF형·글로벌 혼합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상품은 강화학습모델(AI모델)을 통해 시장상황에 맞춰 투자자의 자산을 방어해줄 수 있는 프로텍트(Protect) 자산과 시장 수익을 따라가며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는 코어(Core) 자산, 시장 대비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해 큰 수익을 목표로 하는 새틀라이트(Satellite) 자산에 배분해 투자한다.
키움증권은 미국 금리 상승 기조가 그대로 유지될 시 달러 강세가 예상되므로 달러로 투자되는 달러 ETF형과 글로벌 혼합형을 추천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 시 환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전체 자산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달러 ETF형과 글로벌 혼합형의 경우 달러로 미국 상장 ETF와 종목에 투자된다.
해당 서비스의 최소가입금액은 국내 ETF형은 100만원부터, 달러 ETF형 및 글로벌 혼합형은 500만원부터이다. 모든 랩어카운트는 적립식이 가능하며 최소 적립금액은 1만원부터 가능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