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태원 참사에서는 모든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소방 3단계가 1시간여 만에 발령됐습니다.
재작년 5월 발생한 고성 산불에 이어 2년만인데, 대응 3단계는 초대형 재난에 발령되는 최고 수위의 단계로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 등이 총동원됩니다.
소방 대응 3단계가 화재가 아닌 재난상황에서 발령된 것도 매우 이례적입니다.
[김태림 기자 goblyn.mik@mbn.co.kr]
재작년 5월 발생한 고성 산불에 이어 2년만인데, 대응 3단계는 초대형 재난에 발령되는 최고 수위의 단계로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 등이 총동원됩니다.
소방 대응 3단계가 화재가 아닌 재난상황에서 발령된 것도 매우 이례적입니다.
[김태림 기자 goblyn.mi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