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경찰청이 사이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총 6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수사를 진행하고 63건에 대해서는 삭제·차단 요청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은 또 과학수사관 208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9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사망자는 총 26명이다.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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