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신고 접수 번호 (02) 2199-8660'
이태원 참사에 연예계도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혜수는 오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태원 사고를 보도한 기사 제목을 게재하며 '서울시 실종자 신고 접수 (02) 2199-8660' 번호도 함께 적었습니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프레이 포 이태원(PRAY FOR ITAEWON)'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배우 김규리도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했습니다.
방송인 최희는 '너무 안타까운 사고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더 이상의 사망자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수는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가수 김창렬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간 모든 이들을 추모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조정식 SBS 아나운서는 뉴스 원고 사진과 함께 "정말 충격적이고 속상합니다"라며 사망자와 부상자 실종자 신원확인을 하는 다산콜센터 전화번호를 알렸습니다. 이어 다산콜센터 번호 외에도 신고 접수 가능한 다른 번호 게재했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