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여성 승객만 노려 수십 차례 지갑을 턴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29살 장 모 씨는 지하철 교대역에서 현금 6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30여 차례에 걸쳐 5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특히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않은 채 가방을 메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으며 지갑은 지하철 역 바깥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권필 / chonk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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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29살 장 모 씨는 지하철 교대역에서 현금 6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30여 차례에 걸쳐 5백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특히 지퍼나 단추를 채우지 않은 채 가방을 메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으며 지갑은 지하철 역 바깥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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