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자 가격 담합' 4개 업체 적발
입력 2010-02-15 13:25  | 수정 2010-02-15 13:25
대리점과 도매상들에게 싸게 과자를 팔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제과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과자를 팔며 대리점 등에 하한 가격을 정해 이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들 업체와 해태제과, 크라운제과는 대리점들로 하여금 정해진 영업구역 밖에 있는 거래처들과 거래하지 못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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