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31.4% 급감…매출은 분기 최대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태빈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 8,52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4% 감소한 겁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은 2년 9개월 만입니다.

삼성전자의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가 부진하고,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면서 완성품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반면,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76조 7,81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9% 증가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도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순이익은 9조 3,892억 원으로 23.62% 줄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고객사 메모리반도체 재고 조정 등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반도체 위탁생산과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이 최고 분기 매출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태빈이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