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입 공동원서제' 도입
입력 2010-02-15 07:25  | 수정 2010-02-15 09:30
대학별로 제각각인 입학원서를 하나의 양식으로 통일해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이를 수험생이 지망하는 대학에 대리 접수하는 방안이 도입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입시 절차를 간소화하고 원서접수에 대한 수험생,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 공동원서제를 이르면 올해 말 시행되는 2011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일부 사교육업체가 원서 접수를 대행하는데, 대교협이 원서 접수를 대행하면 전형료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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