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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대호 “평소 눈물 없는데 은퇴식에서 폭풍 오열”
입력 2022-10-26 23:46 
라스 이대호ㅡ 야구선수 이대호가 은퇴를 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야구선수 이대호가 은퇴를 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하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대호는 야구선수의 끝으로 은퇴식을 한 것에 대해 평소 눈물이 없다. 은퇴식에선 폭풍 오열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지난 날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고백했다.


또한 조용히 떠나고 싶었는데 구단, KBO의 의견을 존중해 은퇴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라스 MC 역시 이대호에게 축하 의미로 꽃목걸이를 건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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