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모델 배유진이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모델 배유진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델 배유진은 "아기 때부터 가수랑 성악 그다음에 모델 이 세가지에 호기심이 많았다. 다 하고 싶었는데 주변에서도 모델을 가장 많이 추천했다. 또 '내 단점이 장점으로 바뀔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모델 에이전시나 아카데미를 찾아보고 SNS에 모델인 척 사진을 올렸다"며 "그 사진을 보고 한 매거진에서 연락이 왔고, 그게 첫 화보다"고 밝혔다.
데뷔 7개월 만에 서울패션위크에서 14개 브랜드의 무대를 섰다는 안유진은 남다른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 안유진은 "키가 176cm다. 다리 길이는 키의 3분의 2다. 120c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