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작품 선정의 기준을 '사람'이라고 밝혔다.
패션 매거진 WWD코리아는 26일 하정우의 11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죽 코트와 수트 등 트렌디한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에서 열연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하정우는 인터뷰를 통해 '수리남' 마지막 장면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아마 강인구(하정우 역)는 전요한(황정민 분)이 준 공을 보며 '설마 진짜 나를 믿었었나', '그렇게 의심 많고 부하도 스스럼없이 죽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잠겼을 것"이라고 설명해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작품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으로 '사람'을 꼽기도 했다. 하정우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작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작품을 소중히 찍으며 내 연기와 표현이 더 깊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했다. 영화 '추격자', '비스티보이즈', '황해',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영화 '보스턴 1947'과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WWD[ⓒ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패션 매거진 WWD코리아는 26일 하정우의 11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죽 코트와 수트 등 트렌디한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정우는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에서 열연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하정우는 인터뷰를 통해 '수리남' 마지막 장면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아마 강인구(하정우 역)는 전요한(황정민 분)이 준 공을 보며 '설마 진짜 나를 믿었었나', '그렇게 의심 많고 부하도 스스럼없이 죽이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잠겼을 것"이라고 설명해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작품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으로 '사람'을 꼽기도 했다. 하정우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작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작품을 소중히 찍으며 내 연기와 표현이 더 깊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하정우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했다. 영화 '추격자', '비스티보이즈', '황해',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영화 '보스턴 1947'과 '야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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