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재창 측 "김용-정진상 뒷돈 관련 진술한 적 없어"...MBN 보도 반박
입력 2022-10-26 18:54  | 수정 2022-10-26 18:54
사진=위례 신도시 전경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
위례 신도시 개발과정 민간 사업자인 정재창 위례자산관리 대주주가 지난 25일 MBN 보도('대선 자금 수사' 포문 연 건 '위례 몸통' 정재창) 와 관련해 반박 입장문을 냈습니다.

정재창 씨 변호인 측은 입장문을 통해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사건과 관련해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으며 유동규 전 본부장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게 각각 1억 원과 5천만 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시 자금 전달책인 남욱 변호사의 측근 이 모 씨 역할에 대해서도 진술을 한 적이 없다"며 해당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오지예 기자 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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